검색결과
  • 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1

    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1

    1. 첫 방문 태어나서 처음으로 평양을 다녀왔습니다. 9월27일에 가서 10월2일 왔으니까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아직 흥분이 남아 있습니다. 중학생이던 1971년 남북 적십자회담을

    중앙일보

    2004.04.30 16:23

  • [아름다운 가게] 최불암씨 뚝섬 나눔장터에 가다

    [아름다운 가게] 최불암씨 뚝섬 나눔장터에 가다

    ▶ 최불암씨가 어린이들과 함께 좌판에 앉아 머리핀을 팔고 있다. [박종근 기자] 올해 두 번째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지난 1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 광장에서 열렸다.

    중앙일보

    2004.04.18 18:07

  • [앞치마 두른 남자] "딸 아이와 목욕탕 가는 게 뭐가 이상하죠?"

    여느 아이들처럼 제 딸 다향이도 물놀이를 좋아합니다. '다향아, 우리 물놀이할까?'라고 물으면 도리질하다가도 막상 목욕물을 받기 시작하면 빨리 옷을 벗기라고 난리를 피우지요. 물을

    중앙일보

    2004.03.18 16:07

  •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 1. 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 1. 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2004년 갑신년(甲申年)-. 지난해의 묵은 때를 털어내고 새로운 정신으로 한 해를 맞이해야 할 시기다. 극도로 대립했던 정치, 바닥을 헤맸던 경제, 좌우로 요동쳤던 사회 등은

    중앙일보

    2003.12.31 16:47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중앙일보

    2003.07.11 20:27

  • [노컷] 제 1회 대통령 인터넷 조회 녹취록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여러분들이 아마 매우 바쁜 시간일 것입니다. 일부 부처의, 일부 책임 있는 담당자들은 오늘 열리고 있는 국회 때문에 더 바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앙일보

    2003.06.11 11:40

  • 5년만의 검찰 소환… 장세동 여전히 '당당'

    "한 조직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종국적인 책임은 그 조직의 장(長)에 있는 바 모든 책임은 조직의 최고책임자였던 본인에게 있다."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이 11일 또 다시 화제

    중앙일보

    2001.12.12 00:00

  • '달세계 여행'에서 '인류를 위하여' 까지

    ▶ 들어가기전에 저번주엔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두세 번은 다녀오는 곳이지만 WTC테러사건이후 국내서 미국으로 최초로 출발한 듯한 비행기에 탑승한 저는 시종일관 마음이 편치

    중앙일보

    2001.09.25 10:19

  • [인터뷰] 간다라 본격 연구 민희식 교수

    불문학자 민희식(閔憙植.67.한양대 대우교수)박사가 정년퇴임과 동시에 불교학자로 변신했다. 떨칠 수 없었던 깊고 오랜 인연이 빚어낸 변신이다. 민교수는 프랑스 문학을 우리나라에 본

    중앙일보

    2001.09.01 00:00

  • 열세번째 편지 〈5월의 제주에서(3)〉

    어제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여행 온 친구 부부가 이곳 성산에 다니러 왔습니다. 그들과 섭지코지에서 해녀가 직접 잡은 우럭, 자리, 놀래기, 따돔, 소라, 오분자기 회를 안주로 바닷

    중앙일보

    2000.05.26 13:37

  • 열두번째 편지 〈5월의 제주에서(2)〉

    나무로 지은 집은 밤에 뚜둑뚜둑 하는 소리를 냅니다. 처음엔 아래층에서 주인 남자가 골프 퍼팅 연습을 하는 소리로 들었습니다. 아침에 그런 얘기를 하자 주인 남자는 껄껄 웃습니다.

    중앙일보

    2000.05.19 14:09

  • [고은의 하버드편지] 3. 남자-여자 평등은 진정한 삶의 시작

    요즘 나는 어떤 종류의 거대담론도 사절합니다. 세계를 함부로 이름짓는 행위의 결말은 자주 그 허구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 지역에서 눈 뜨고 있는 이름 없는 상상력의 발

    중앙일보

    1999.10.06 00:00

  • [큐&컷]SBS 특집 과장홍보로 곤욕

    진짜 한일합작? SBS특집 과장홍보로 곤욕 SBS가 일본방송 화면을 끼워넣어 제작하는 오락 프로를 '최초 한.일 공동제작' 이라고 과장홍보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SBS는 30

    중앙일보

    1998.12.28 00:00

  • [이야기가 있는 요리]가을 화전

    "학교 다녀왔습니다. " 수줍게 말하며 들어서는 민석 (9) 의 얼굴은 엄마 곽미경 (35.서울서초구반포APT) 씨가 준비해 놓은 색색의 화전을 보는 순간 국화꽃잎처럼 환하게 펴진

    중앙일보

    1998.10.01 00:00

  • [조영남의 놀며 말하며]이런게 '문화의 힘'

    박인수.이동원이 부른 '향수' 라는 노래 아시죠? 그 가사 길고 음정 박자 까다롭고 음폭이 넓은 노래말예요. 글쎄 그 노래를 일국의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이 당신 코 앞에서 완벽하게

    중앙일보

    1998.08.07 00:00

  • [정주영 명예회장-정몽헌 회장 일문일답]

    23일 귀환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은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방문소감과 향후 경제협력 사업 계획을 밝혔다. ◇ 鄭명예회장 소감 우리 정부의 깊은 배려로 지난

    중앙일보

    1998.06.24 00:00

  • 한민족복지재단 국제이사장 박세록 교수

    평양시내의 최신식 병원인'제3병원'건립에 앞장섰던 박세록(朴世錄.59.미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의대)교수가 최근'북한 의료품지원 모금'을 위해 서울을 다녀갔다.朴교수는 북미기독의료선

    중앙일보

    1997.07.05 00:00

  • 연필 한자루 생일 선물

    지난 4월1일은 작은 아이의 여섯번째 생일이었다.나는 저녁에네 식구가 모여 축하해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케이크도 하나 준비해두었다. 그런데 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엄마 다녀왔

    중앙일보

    1996.04.17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